검사부터 수술치료까지 One-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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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현재 여성 암 발병률 1위 암으로, 선진국형 질병으로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비만 환자 증가, 늦은 출산, 모유 수유를 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등 원인으로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완치가 가능한 암이기 때문에 예방과 함께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유방 유엽과 유관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
유방암이란 말 그대로 유방에 생기는 암으로, 약 15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어 가장 다양한 종류가 있는 암입니다. 유방 조직 중 주로 유엽과 유관에서 발생하는데, 발생부위에 따라 크게 유엽의 상피와 유관에서 생기는 암, 기질에서 생기는 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유엽과 유관에서 발생한 암은 암세포의 침윤 정도에 따라 침윤성 유방암과 비침윤성 유방암으로 나눌 수 있으며, 90% 정도가 침윤성 관암종에 해당됩니다.
1유방암 원인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 관련 높아
유방암은 아직 그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유방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관여하는데 이러한 역할로 유방암을 발생 가능성도 높이게 됩니다. 따라서 일생 동안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총 기간에 의해 유방암 발생위험도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방암의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관련하여 이른 초경이나 폐경, 고지방식,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 및 여성호르몬제의 장기간 투여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유방암 관련 위험요인
음주, 흡연, 비만, 피임약 복용 등 습관 점검해야
유방암과 관련 주요 위험인자들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므로 평소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유방암 의심 증상
유방에 멍울, 피부 귤껍질 모양, 함몰 증상 등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1차적인 증상은 유방에 만져지는 덩어리인 멍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멍울이 있다고 모두 암은 아니므로, 정밀한 검사를 통해 감별을 시도하게 됩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유방암으로 의심하고 검사와 진단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만져지는 멍울이 딱딱한 경우
2통증이 없으며, 불규칙한 경계를 지닌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3유방 피부면에 귤껍질 같은 증상이 보이는 경우
4유두 및 피부의 함몰 증상이 있는 경우
5유방 피부의 습진 증상이 있는 경우
5한쪽 유두에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6겨드랑이 림프절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